"외질" 이적 아스날에서 > 페네르바체로 이적 그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외질" 이적  아스날에서 > 페네르바체로 이적 그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2013년9월1일 이적

      2013년 9월 1일(한국시간) 결국 이적 시장이 닫히기 불과 30여 분을 앞두고 아스날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다!

     정말 너무나 행복했던 그 시절 2013 시즌이었다 이때 아스날 경기는 다 챙겨 보기도 했었던 그런 기억이 새록새록 든다

    이 적시가에서 최초로 7000만 파운드 이상을 일발 장전하고 발포할 준비를 한다던 언플에도 불구하고 곤살로 이과인.

    루이스 수아레스 이적이 무산되면서 많은 팬들이 분노하고 실망했다 그리고 외질의 대한 떡밥이 풀렸으나 이미 많이 당

    한 아스날 팬들의 반응은 별로였다고 한다..(물론 나도 안 믿음 ㅋ)

    외질이 아스날로 이적하게 된 재미로 보는 배경 이하나 있다

    아스날의 쩌리역활을하던 제르비뉴를 > as로마로 넘기면서 > 토트넘은 로마에서 라멜라를 가지고 오며 >그로 인해 레알은 사레스 베일을 수월하게 데려올수있었으며 > 그로인해 아스날에 외질이 쉽게 올 수도 있었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

    일련의 사건들로 뱅거 감독은 벵타짜 갓 벵거. 벵신. 벵멘. 벵기꾼 등 찬양을 받기도 하였다 ㅋ

     

    결국 이적료는 4.250만 파운드(5000)만 유로로 아스날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당시 EPL 역대 이적료 2위 연다 (당시 이적료 1위를 찍은 건 첼시로 떠난 토레기;;) 

    타 리그에서 EPL 이적한 선수 이적료 1위 2013년 EPL 내 1위 랭크되었으며 주급은 18만 파운드 수준 계약기간은 5년 

    등번호는 11번을 기록하였다 

     

    2013년 영입된 이후 2021년까지 근 7년간 아스날과함깨하며 벵거의 마지막 까지 바라본 2010년 아스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아스날 FC/2013-14 시즌

     

    아스날 FC/2013-14 시즌

    외질의 찬스 메이킹 능력이야 두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점에서 확실하게 팀의 중심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의 영입이란 점이 높게 평가받는다

    외질의 이적 이후 카솔라와 외질 두 찬스 메이커가 같이 공존할 수 있을까의 대한 문제는 2011/12 시즌 후반기부터 카솔라의 왼쪽 윙포워드 포진으로 카솔라를 아예 측면 고정으로 옮길 가능성이 보였으며 외질과 카솔라 모두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플에잉 능하기 때문에 경기중 이 둘의 스위칭 플레이를 통한 유동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낼 가능성이 크다 

    외질이 오기 전까지의 아스날의 에이스 카솔라와 현재 아스날의 에이스인 외질의 동행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침 드디어 데뷔전인 4R 선더랜드의 원정경기에 출전 10분 만에 지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미친 클래스를 입증하였으며 

    월콧에게 무려 4차례의 어시스트급 1:1 찬스를 만들어줬으나 뭐 월콧의 1:1 은 굳 이탈하지 않겠다

    마무리 짓지 못하였다

    한국시간 9월 22일 리그 5R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3 어시스트를 작렬 2 경기만에 어시스트 공동 1위에 올랐으며 

    세트 피트 득점 순위 17위 이하에 위치하며 세트피스 약점이 드러나던 아스날은 세트 피스에서 최대 강점을 보여주던 

    스토크시티 상대로 세트피스 3골을 넣으며 외질의 영입으로 인해 약점이 강점이 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었다 

    해당 시즌 외질 영입 후 유니폼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12배가 늘었다는 기사 또한 등장하며 

    명실상부 아스날의 에이스가 돼버린 외질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기사였다...

    "가장 저는 미드필더는 누구지?" "외질!"
    "가장 쩌는 골키퍼는 누구지?" "외질!"
    "미국 대통령은 누구지?" "외질!"
    "1+1은 뭐지?" "외질!"

    2013년 10월 1일 나폴리와의 챔스 경기에서 데뷔골을 뽑아내며 어시스트까지 추가 리그 8차 천 노리치 시티전에서 2골 넣으며 이름값+ 머니 값을 해준 외질이다 

    2013/14 시즌: 40경기(선발 37경기) 7골 14 도움
    프리미어리그: 26경기(25) 5골 9 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1골 2 도움
    FA컵: 5경기(4) 1골 3 도움
    리그컵: 1경기(0)

     아스날 FC/2014-15 시즌

     아스날 FC/2014-15 시즌

    새 시즌에 들어서고 난 이후 폼은 말 그대로 처참한 수준이다.

    외질의 장점인 시야와 창의성을 살려줄 수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영입됐지만 본인의 장점을 발휘하 기는 죽 쒀서 개 줬고 아스날 팬으로 소문난 한준희 해설위원이 외질 때문에 속 터져 죽겠다면서 장지현 해설위원에게 토로했을 정도다...

    한준희 해설의 디스 때문인지 외질은 다음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에서 1골 1 도움을 기록하며 3-0 승리의 주역이 된 긴 했으나..

    여지없이 똥 푸는 경기력을 펼쳤으며 설상가상 유로 2016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독일로 간 다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무릎 검사를 했는데 웬걸? 3개월 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날의 2연패 달성 및 최다 우승팀 등극 여부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2015 FA컵 결승전에서도,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을지언정 탈압박이면 탈압박, 키 패스면 키 패스, 거기다 전방 압박 시의 인터셉트까지 클래스가 다른 활약을 뽐내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외질의 능력을 볼 수 있었고 감탄한 경기였다.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2014/15 시즌: 32경기(선발 31경기) 5골 8 도움
    프리미어리그: 22경기(21) 4골 5 도움
    챔피언스리그: 4경기 1 도움
    챔피언스리그 예선: 1경기
    FA컵: 5경기 1골 2 도움
    리그컵: –
    커뮤니티 실드: –

    아스날 FC/2015-16 시즌

    리그 2R 수정궁과의 대결에서 전반전에 지루의 선제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후반 82분 교체되었다 하나 

    총 55개의 패스 중 54개를  성공시키는 98% 해당하는 성공률을 기록하며 그날 아스날의 경기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엿다 

    매경 기마다 어시스트를 적립하며 왜 아스날의 에이스인가를 보여주는 활약을 펼쳤으며 EPL 최초로 6경기 10어 시라는 미친 신기록을 작성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는 공격의 중심축이자 설계자로 루트를 트이는데 큰 공헌을 해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전에도 어시스트를 기록해 리그 14경기 2골 12 어시스트로 EPL 단독 어시스트 1위다.

    그리고 16R 아스톤 빌라 전에서 또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15경기 2골 13 어시스트로 2위와의 격차를 6개로 늘렸다

    2월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27R 경기에 선발 출전한 외질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다. 역시 아스날의 에이스임을 입증하듯, 외질은 2-0으로 끌려가던 전반 막판 왼발 프리킥으로 웰벡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엔 직접 원 바운드 발리 슈팅으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1골 1 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맨유에서 뜬금없이 래쉬포드 가 등장하는 바람에 팀은 3-2로 패배했다

    외질이 이토록 엄청난 활약을 함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이 또다시 과학을 증명하는 분위기 속에서 외질이 아스날에 실망감을 느껴 급기야는 벵거 감독이 유임된다면 외질은 아스날을 떠나 타 리그의 정상급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돌아 구너들이 불안감에 떨었으나 외질 본인이 SNS에 벵거 감독과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올려 팬들의 마음을 한시름 놓게 했다.

    13-14 시즌 벵거의 지나친 외질 의존도와 거친 EPL의 압박과 몸싸움 + NO휴식에 몸이 망가지는 바람에 뒤이은 14-15 시즌 폭망과 더불어 전체적인 스피드 자체가 떨어져 버렸다. 대신 약점으로 지적받던 몸싸움 능력이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후 외질과 아스날에게는 추락이 기다리고 있었다.

    2015/16 시즌: 45경기 8골 20 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 6골 19 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2골
    FA컵: 1경기 1 도움
    리그컵: –
    커뮤니티 실드: 1경기

    아스날 FC/2016-17 시즌

    손가락빠는외질

    무스타피의 아스날 이적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첼시전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완지시티 전에서는 팀의 골을 터트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챔스 3차전 루도고레츠와의 홈경기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골 1 어시스트로, 좌측면에서 활약한 옥슬레이드 체임벌린과 함께 후스코어드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해당 시즌은 외질의 폼이 미친 듯이 하락한 시즌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즌에 아스날은 외질에 살고 외질에 죽었다 

    외질이 컨디션이 좋으면 이기고 외질이 경기장에서 보이지 않으면 기가 막히게 경기를 내 다던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슈퍼스타 혼자서 축구를 이끄는 팀의 장점과 단점을 볼 수 있으며 해당 시기에는 슈퍼스타 하나로 축구가 더 이상 굴러가지 않는 시대에 오면서 아스날의 문제점을 크게 증가하였으며 

    인상에 남지 않는 시즌이었다

    2016/17 시즌: 44경기(선발 41경기) 12골 13 도움
    프리미어리그: 33경기(32) 8골 9 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7) 4골 3 도움
    FA컵: 3경기(2) 1 도움
    리그컵: –

     아스날 FC/2017-18 시즌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외질

    이 시즌 외질은 확실히 직전 시즌에 비해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하나, 선수 본인 역시 원정에서 팀과 함께 극단적인 폼을 보여주면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벵거가 리그까지 빼주면서 유로파에 올인을 하게 컨디션을 관리해줬지만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상황을 못 만들어낸 것은 비판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 외질로서는, 재계약 이후 폼이 기복을 보이면서 팀이 추락하는 것을 막지 못하고 결정적인 상황에 매듭을 짓지 못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옆동네 크리스티안 에릭센 &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활동량과 오프 더 볼 움직임은 외질의 단점을 더 부각하게 한 시즌이었다.

    확실히 에릭센과 케딘 더 브라위너의 등장으로 많은 비교를 받은 시즌이다 뭔가 아 기억난다? 미쳤다 라는 경기도 별로 없으며 점점 그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서막이었다고 볼 수 있다 

    2017/18 시즌: 35경기(선발 33경기) 5골 12 도움
    프리미어리그: 26경기(24) 4골 8 도움
    유로파리그: 7경기 1골 4 도움
    FA컵: –
    리그컵: 2경기 –
    커뮤니티 실드: –

    아스날 FC/2018-19 시즌

    종말을 알리는 에메리 감독의 부임

    시즌 초반에는 에메리 감독의 성향에 맞지 않아 부진했고 중반기까지만 해도 에메리가 외질에게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말했다는 아스날 관련 공신력 최강인 데이비드 온 스테인의 언급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좋지 않은 시즌 초였다

    단적인 경기를 예시로 EPL 개막전 맨시티전은 외질에게 최악의 경기였다. 슈팅 찬스를 많이 잡았지만 거의 놓치며 사인이 맞지 않으며 패스미스가 잦았다. 경기에서 공미가 아니라, 중앙 지향적인 와이드 한 미드필더로 출전을 하였다. 수비적으로 공헌도는 그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공격 시 패스 미스나 위협적인 상황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봐도 무방하다. 많은 패널들은 이 경기를 보고, 에메리의 전술에 외질이 맞는 선수인가?라는 의문감을 표현할 정도로 상당히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가슴 아픈 건 주급 도둑으로 전략한 신분이다 일주일에 350K씩 받으며 벤치에도 앉기 힘든 주급 도둑으로 전락해 버렸으며 외질의 나이 폼 그리고 떨어질 대로 떨어진 동기부여를 고해 보면 다시 부활을 꿈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아니 꿈에서도 불가능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어내는가 싶었다

    27라운드에서는 교체 출장하여 바테전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서서히 우리가 알던 그 외질로 돌아오고 있다고 느꼈으며

    28라운드에서는 미키타리안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MOM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비 가담 면에서는 본인 커리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0라운드에서는 선발 출장했고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다 교체되었다.

    32라운드에서는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찬스 메이킹, 뛰어난 수비가담 등 완전체 외질이 다시 한번 돌아오며 또 MOM을 수상했다.

    하나 시즌 최고의 경기 유로파 결승에서 미친듯한 죽을 쑤며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쓰레기같은X시엘니와 더불어 최저 평점을 기록하였다 (X시 엘니. 반통수는 역대급 X발 놈들이다)

    이때부터 외질의 이적설이 확정이 됐다고 생각한다....

     

    2018/19 시즌: 35경기(선발 28경기) 6골 3 도움
    프리미어리그: 24경기(20) 5골 2 도움
    유로파리그: 10경기(8) 1골 1 도움
    FA컵: 1경기(0)
    리그컵: –

     

    아스날 FC/2019-20 시즌

    잘가요 외질 ...

    유로파 리그 결승 이후 팬들의 방출 여론이 급격히 높아져 페네르 바체와 링크가 있었으나 페네르바체가 부인하였고 외질은 올 시즌 또한 잔류하고 싶은 눈치가 있었다 

    이때 XX엘니 X발 놈이 태업으로 주장직을 박탈당하며 승계 1순위가 되었는데 언론과 팬덤은 자카의 주장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FC바이레른 뮌헨 과의 ICC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압박을 중시하는 현대축구 에서의 외질의 압박 능력은 여전히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이 시즌 외질의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그건 바로 칼 든 괴한에 가 습격당한 사건 이후 그 조직의 일원이 외질 집 앞에서 체포되는 등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어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여전히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언급으로 잔류 가능성 100% 에 육박했다

    코로나 재개 이후 한 달간 출전은 고사하고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아르테타는 부상 및 컨디션 난조라고만 하고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아 외질이 완전히 전력 외 판정을 받은 게 아닌가 우려하는 팬들이 많다. 아르테타가 자카ㅡ세바요스 중원의 343으로 재미를 보고 있고 설사 포백으로 전환해도 433으로 중원을 두텁게 하는 걸 우선시하는데 이러면 외질의 자리가 없기는 하다.

    이후 아르테타가 아스날에는 NO.10이 없다고 인터뷰하며 확인사살을 했는데, 외질의 고질적인 약점인 좁은 공간에서의 플레이와 탈압박 및 드리블 능력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 FC/2020-21 시즌

    한마디로 전망은 매우 어둡다. 본인이 잔류를 고집하며 남았으나 완전히 전력 외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컵대회에나 출전할지 의문. 커뮤니티 실드와 리그 개막전 모두 명단 제외된 상황에서 외질은 인스타그램에 "재정난으로 해고된 아스날의 마스코트"거너 사우르스"의 연봉을 챙겨주겠다는 의사표시를 제한했다... 

    (근대 왜 그걸 SNS 처올리냐고요 이 양반아 누가 봐도 언플이잖아 마지막을 너무 안타깝게 보내는 거 같아 아쉽다 외질아)

    해당 발언 이후 유로파 리그에서 명단 제외 소식이 전해지며 니 자리 없으니까 빨리 딴 팀 찾아서 꺼지라는 무언의 압박으로 예상된다

    아스날은 외질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나 외질은 잔여 연봉 지급을 조건으로 걸었고, 애당초 목적이 고 주급자 처분과 자본 확보인 아스날은 이득이 없기에 철회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외질의 태도에 아스날은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고 이것이 명단 제외로 이어졌다고 한다.

     

    후에 아스날 공신력 최상위권 기자 찰스 왓츠가 외질이 EPL에서도 명단 제외되었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다

    여지없이 10월 20일 로스터 제외가 되었다 (심지어 밥줘영도 2013~14 시즌 로스터에는 있었다...)

    11월 LA 갤럭시 이적설이 제기되었고 12월 유벤투스 이적설이 제기 외었다

     

    1월부터는 외질의 드림클럽 페네르바흐체 이적설이 뜨고 있는대 주급 6개월 아스날 보조등 꽤나 구체적으로 이적설이 나왔었다 

    자그마치 7년 6개월 아스날과의 길고도 긴 동행이 막을 내리기 전이였다

    결국 마침내 페네르 바흐체 이적설이 확정이 되며 아스날을 떠나게 되었다 

     

    --------------------------------------------------------------------------------------------------------------------------------

    외질은 각종 SNS로 인한 구설수, 언론 플레이 등으로 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마지막에 떠났다 

    물론 이것은 좋지 않다 마지막이 좋지 않다고 해서 그래도 팀을 위해 노력해준 선수를 깎아 내릴 생각은 없다

    (반통수. X시 엘니. 히드라(파브레가스) 제외)

    기나긴 세월 7년 6개월간 아스날에서 고생하고 떠난 외질 리그 우승컵 한번 들어보지 못하고 오랜 기간 아스날에서 뛰어준 외질에게 마지막이 좋지 않았으나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페네르바체에서 마지막 축구의 황혼기를 좋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외질 앞날의 축복이 있기를

    페네르바흐체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